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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책> 제 1부 전통에 대하여 오래된 미래 원제: Ancient Futures Learning from Ladakh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나만의 책’을 쓰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책을 더 깊게 읽기 위해서이고, 또 하나는 책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읽은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기기 위함입니다. 큰 카테고리는 인문학, 관심 주제(자존감, 물리학), 기독교 그리고 일상(삶)입니다. 그래서 내가 읽은 책의 마음에 와 닿은 문구나 책 내용에 대한 느낌과 평을 쓸 것입니다. 책은 길입니다. 그 길은 사람이 사는 길이고 사람을 살리는 길입니다. 그 길의 끝에는 새로운 삶이 기다릴 것입니다. ‘나만의 책’이 독서하는 사람들에게 꼼꼼히 읽고, 자신만의 글을 쓰고, 그것에 비추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작은 출발이 .. 더보기
<나만의 책> 자신감도 습관이다 자신감도 습관이다 자신감은 자전거 타기와 비슷하다. 자신감은 ‘믿음’ 즉 신뢰로 출발한다. 자신감은 긍정적인 기운이 감도는 언어다. 저자 샤를 페펭의 표현대로 어린아이의 순수성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사람은 훨씬 더 밝은 기운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다. 타인과 자신 그리고 삶에 대한 신뢰가 자신감을 가져다준다면 우리가 할 것은 분명해졌다. 타인과 자신 그리고 세상과 좋은 관계,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면 된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두려움, 고통은 자신감이 생겨나기 위해서 감내해고 극복해야 한다. 자신감 있는 삶, 그래서 삶을 긍정하고 이웃과 세상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행복한 자신을 상상하면서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몸에 밸 때까지, 습관이 될 때까지 터득하고 또 .. 더보기
<나만의 책> 자존감과 자신감이 만나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만나다 자존감에 관심을 두고 그 관련 책들을 읽고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하다. 일단 내 정체성을 찾고 싶어서다. 내가 누구인가? 내가 죽는다면 나는 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 내가 지금까지 산 것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가? 이 모든 게 나이가 들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는데 그것은 착각이었다. 그냥 살았고 살아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내가 자란 환경과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 삶은 다른 사람이 대신해주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삶이 나를 위한 삶이라고 등치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내가 원했다고 내 가슴 속 깊은데서 내가 원해서.... 라는 진솔한 고백이 흘러나오는 삶을 나는 살아야 한다. 대부분 .. 더보기
<나만의 책> 白石評傳 3 전쟁과 번역 317 한국전쟁 기간 중에도 남과 북에 머물던 많은 시인과 작가들이 월북과 월남의 교차로에서 갈등을 빚고 행동에 옮겼다. 하지만 백석은 북한에서 오로지 번역 작업에 몰두했다. 전쟁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는 3년 동안 백석은 10권이 넘는 소설과 시집을 번역했다. 318 백석의 자야는 ‘김숙’이라는 가명을 쓰고 있었다. 321 그렇다면 백석이 전쟁 이후 왜 번역 쪽으로 문학 호라동의 방향을 틀어 여기에 매진 했을까? 김재용은 백석이 북한 문학계의 주류적 흐름과 거리를 두면서 우회적인 길을 선택했다고 설명한다. 동화시의 발견 323 1956년 들어 백석은 1월에 나온 《아동문학》 제 1호에 동화시 「까치와 물까치」 「지게게네 네 형제」를 발표했다. 이 동화시는 백석이 창작을 다시 시작했음을 알.. 더보기
<나만의 책> 白石評傳 1 ‘나만의 책’을 쓰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책을 더 깊게 읽기 위해서이고, 또 하나는 책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읽은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기기 위함입니다. 큰 카테고리는 인문학, 관심 주제(자존감, 물리학), 기독교 그리고 일상(삶)입니다. 그래서 내가 읽은 책의 마음에 와 닿은 문구나 책 내용에 대한 느낌과 평을 쓸 것입니다. 책은 길입니다. 그 길은 사람이 사는 길이고 사람을 살리는 길입니다. 그 길의 끝에는 새로운 삶이 기다릴 것입니다. ‘나만의 책’이 독서하는 사람들에게 꼼꼼히 읽고, 자신만의 글을 쓰고, 그것에 비추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작은 출발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직접 쓴 책, '나만의 책'이 종이책으로 발간될 그날을 기대하며... 티스토리블로그 ‘나만의 .. 더보기
<나만의 책> 교회 밖 인문학 수업2 새로운 해석으로 다시 읽는 성경 속 허스토리 7장 전제군주의 횡포에 맞선 공주 미갈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였다(삼상 18:20) 176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子 암논),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子, 길르압) 177 그술 왕 딜매의 딸 마아가(子, 압살롬) 결국 다윗에게 결혼이란 언제나 정략결혼이었던 셈이다. 이스보셋(허수아비왕)과 아브넬(군대장관) 179 학깃(子, 아노니야), 아비달(子, 스바댜), 에글라(子, 이드르암) 후에 밧세바 말고도 아홉 명의 후궁을 더 둔다. 190 다윗 성의 근거지가 되는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을 사유화하듯이(삼하 24) 신앙을 사유화하여 하나님을 소유하고, 특히 하나님이 내려주는 축복을 죄다 독점하려는 탐욕스런 망상이 미갈은 끝내 역정스럽다. 미갈은 미가엘의 줄임말,.. 더보기
<나만의 책> 그러므로 기도하라 ‘나만의 책’을 쓰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책을 더 깊게 읽기 위해서이고, 또 하나는 책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읽은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기기 위함입니다. 큰 카테고리는 인문학, 관심 주제(자존감, 물리학), 기독교 그리고 일상(삶)입니다. 그래서 내가 읽은 책의 마음에 와 닿은 문구나 책 내용에 대한 느낌과 평을 쓸 것입니다. 책은 길입니다. 그 길은 사람이 사는 길이고 사람을 살리는 길입니다. 그 길의 끝에는 새로운 삶이 기다릴 것입니다. ‘나만의 책’이 독서하는 사람들에게 꼼꼼히 읽고, 자신만의 글을 쓰고, 그것에 비추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작은 출발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직접 쓴 책, '나만의 책'이 종이책으로 발간될 그날을 기대하며... 티스토리블로그 ‘나만의 .. 더보기
<나만의 책> 바이올린과 순례자 ‘나만의 책’을 쓰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책을 더 깊게 읽기 위해서이고, 또 하나는 책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읽은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기기 위함입니다. 큰 카테고리는 인문학, 관심 주제(자존감, 물리학), 기독교 그리고 일상(삶)입니다. 그래서 내가 읽은 책의 마음에 와 닿은 문구나 책 내용에 대한 느낌과 평을 쓸 것입니다. 책은 길입니다. 그 길은 사람이 사는 길이고 사람을 살리는 길입니다. 그 길의 끝에는 새로운 삶이 기다릴 것입니다. ‘나만의 책’이 독서하는 사람들에게 꼼꼼히 읽고, 자신만의 글을 쓰고, 그것에 비추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작은 출발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직접 쓴 책, '나만의 책'이 종이책으로 발간될 그날을 기대하며... 티스토리블로그 ‘나만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