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 in Book

<나만의 책> 자신감도 습관이다

자신감도 습관이다

<나만의 책> 샤를 페팽, 『자신감』, p216, 미래타임즈, 2019. 6

자신감은 자전거 타기와 비슷하다. 자신감은 ‘믿음’ 즉 신뢰로 출발한다. 자신감은 긍정적인 기운이 감도는 언어다. 저자 샤를 페펭의 표현대로 어린아이의 순수성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사람은 훨씬 더 밝은 기운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다. 타인과 자신 그리고 삶에 대한 신뢰가 자신감을 가져다준다면 우리가 할 것은 분명해졌다. 타인과 자신 그리고 세상과 좋은 관계,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면 된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두려움, 고통은 자신감이 생겨나기 위해서 감내해고 극복해야 한다. 자신감 있는 삶, 그래서 삶을 긍정하고 이웃과 세상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행복한 자신을 상상하면서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몸에 밸 때까지, 습관이 될 때까지 터득하고 또 터득할 일이다.
 
- BOOKRO

 

자신감은 자기 신뢰와 타인의 신뢰가 합쳐진 합작품이다

 

자신감은 자전거 타기와 비슷하다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15, 16

두발 자전거를 탄 어린아이를 통해 그 답을 찾아볼 수가 있다.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은 3가지다.

우선 아이는 아버지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즉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자신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다음은 자전거를 타는 실력이다. 아이는 아버지에게서 페달을 밟는 법, 핸들을 잡는 법을 배웠다. 자전거를 탈 줄 몰랐다면 자신감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자기 실력에 대한 믿음이 자신감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자전거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을 때 흘러넘치던 기쁨은 단순히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 데서 오는 만족감을 뛰어넘는 감정이다. 이것은 더욱 포괄적이며 더 깊고, 삶에 대한 감사로 울려 퍼지는 기쁨이다.

정도의 형태는 제각각일지라도 우리가 느끼는 자신감의 원동력은 위의 3가지다. 타인에 대한 신뢰, 자기 실력에 대한 신뢰 그리고 삶에 대한 신뢰에서 모든 자신감이 생겨난다. 뭐든지 신뢰하는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가지고 나아갈 때 비로소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자신감이 싹트는 것이다.

18

자신감이란 언제나 오랫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얻어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쌓아올린 자신감이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 큰 환희를 안겨줄 기회를 만나게 된다.

 

- 샤를 페팽, 자신감미래타임즈, p15, 1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