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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in Book

<나만의 책> 매일 in Book을 시작하며

 

매일 in Book을 시작하며

코로나19’로 무급 휴가가 시작되었는데, 언제 끝날지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무엇이라도 하고 있어야 맘이 편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으면 책을 더 많이 읽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2~3주가 지나니 독서도 심드렁해졌습니다. 시간을 쪼개어서 새벽에 일어나던 것도 낮에 할 수 있으니 굳이 새벽잠을 깨울 필요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게을러진 거지요. ‘이대로는 안된다.’ 싶었습니다다.

 

블로그를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이 말은 매일 하는 것을 정해야겠다는 뜻입니다. 블로그에서 지속성은 매우 중요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블로그로 수익을 만드는 사람들의 경험도 보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쓸 콘텐츠를 분류 했습니다. 한마디로 네이버는 <나만의 성경>을 위하여, 티스토리는 <나만의 책>을 위해서 나의 콘텐츠를 쓸 요량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매일 읽던 책을 한 발 더 깊이 들어갈 볼 예정입니다. 책을 읽다가 멈추어 서서 떠오르는 단상 斷想을 쓸 것입니다. ‘매일Book’응 통해 <나만의 책>을 쓸 것입니다. 사실 이 작업도 수년간 해보았던 작업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관건은 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주제이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것이 모여 <나만의 책>으로 탄생할 것입니다. 지금 관심 분야는 자존감과 과학(물리, 시간)입니. 그리고  in Book’ 카테고리는 책 속의 마음에 와 닿은 문구 등을 쓰고 <한 줄 평>으로 마무리 할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초점을 조금 바꾸어야 겠습니다. 매일 성경 큐티를 <나만의 성경>으로 쓱고 있습니다. 개역개정, 새번역, 유진피터슨, 톰라이트신약 등 타 번역과 함께 쓰면서 번역의 묘미를 찾고 글 짓는 실력도 늘려볼 요량입니다. 마가복음 6장의 물위를 걸으신 예수를 써보았는데 엄청난 에너지와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쓰다 보니 새롭게 보이는 본문의 내용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두 번째 대지의 예수께서는 그들을 지나치려 하였습니다.“라는 구절이 대표적입니다. 6년 뒤 내가 쓴 성경을 한 권 들고 지닐 수 있다는 꿈을 꿉니다. 그전에 66번의 성취감을 맛보면서. 레츠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