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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in Book

<나만의 책> 자존감과 자신감이 만나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만나다 자존감에 관심을 두고 그 관련 책들을 읽고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하다. 일단 내 정체성을 찾고 싶어서다. 내가 누구인가? 내가 죽는다면 나는 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 내가 지금까지 산 것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가? 이 모든 게 나이가 들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는데 그것은 착각이었다. 그냥 살았고 살아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내가 자란 환경과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 삶은 다른 사람이 대신해주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삶이 나를 위한 삶이라고 등치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내가 원했다고 내 가슴 속 깊은데서 내가 원해서.... 라는 진솔한 고백이 흘러나오는 삶을 나는 살아야 한다. 대부분 .. 더보기
<나만의 책> 매일 in Book을 시작하며 매일 in Book을 시작하며 ‘코로나19’로 무급 휴가가 시작되었는데, 언제 끝날지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무엇이라도 하고 있어야 맘이 편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으면 책을 더 많이 읽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2~3주가 지나니 독서도 심드렁해졌습니다. 시간을 쪼개어서 새벽에 일어나던 것도 낮에 할 수 있으니 굳이 새벽잠을 깨울 필요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게을러진 거지요. ‘이대로는 안된다.’ 싶었습니다다. 블로그를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이 말은 매일 하는 것을 정해야겠다는 뜻입니다. 블로그에서 지속성은 매우 중요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블로그로 수익을 만드는 사람들의 경험도 보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쓸 콘텐츠를 분류 했습니다. 한마디로 네이버는 을 위하여, 티스토.. 더보기
<자존감> 당신은 밀림의 왕이다 오랫동안 나는 사자가 말 그대로 '밀림의 왕'이라고 생각했다. 새끼들과 놀다가 배가 고프면 어슬렁어슬렁 사냥이나 다니며 편하게 사는 줄 알았다. 맘먹으면 얼룩말쯤은 얼마든지 잡고 사자가 나타나면 코끼리나 악어도 꼬리를 내리고 도망갈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사자의 삶도 그리 녹록하지 않다는 걸 얼마 전에야 알게 됐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하마에게 공격당하는 사자를 보았다. 새끼를 잃은 어미 하마의 복수였다. 하마의 공격을 받고 내팽겨쳐진 사자는 이리저리 비틀거리며 겨우 버티고 있었다. 충격적이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사자의 삶도 꽤나 힘들어 보였다. 독수리, 하이에나 등 맹수들이 틈만 나면 보금자리를 위협했고, 새끼들이 공격당할까 봐 노심초사했다. 혼자 하는 사냥도 쉽지 않았다. 내 생각과 달리 .. 더보기
<자존감> 좋은 습관 따라잡기 받아들이고 원하고 지속하라 좋지 않은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는 다음 네 가지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첫 번째는 ‘받아들이기’이다. 두 가지를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는 나에겐 오랜 된 나쁜 습관이 있다는 것, 또 하나는 그 습관이 나를 괴롭힌다는 점이다. 잘 받아들이려면 직접 적고 읽는 게 좋다. 가령 첫 줄은 ‘나에겐 남의 감정을 바꾸고 조정하려는 습관이 있다.’ 다음 줄은 ‘이 습관이 나를 지치게 한다.’ 이렇게 두 줄을 적어놓고 수시로 소리를 내어 읽는다. 담배를 끊고 싶다면, ‘나에겐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다. 이 습관은 내 몸에 해롭다.’ 이렇게 적고 읽기를 반복하면 된다. 금연을 결심했다가도 다시 피우게 되는 이유는 이 두 가지를 잊기 때문이다. 흡연이 습관이라는 걸 잊으면, ‘한 번만 피우고.. 더보기
<자존감> 적당한 거리가 나를 지켜준다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 사람들의 80%가 그 이유로 인간관계를 꼽았다는 보도를 보았다. 인간관계는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일이다. 회사에서 뿐 아니라 친구간, 부부간, 부모 자식간, 고부간 관계 모두 인간관계다. 인간관계가 힘든 사람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거리감이다. 모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하거나 모든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는 빨리 포기하는게 낫다. 나랑 맞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고 안 맞는 사람에게는 집중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두 번째로 작용과 반작용을 강조하고 싶다. 내가 밀어냄과 동시 나도 밀려나는 것이 이 원칙이다. 내가 누구를 공격하면 그만큼 내 마음도 공격을 당한다. 남을 아프게 할수록 나에게도 데미지가 쌓인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빙그르르 돌아서.. 더보기
<나만의 책> 자존감을 찾고 싶은 이에게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 ‘나만의 책’을 쓰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책을 더 깊게 읽기 위해서이고, 또 하나는 책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읽은 나의 느낌을 사라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기기 위함입니다. 큰 카테고리는 인문학, 관심 주제(자존감, 물리학), 기독교 그리고 건강&삶입니다. 그래서 내가 읽은 책의 마음에 와 닿은 문구나 책 내용에 대한 느낌과 평을 씁니다. 책은 길입니다. 그 길은 사람이 사는 길이고 사람을 살리는 길입니다. 그 길의 끝에는 새로운 삶이 기다릴 것입니다. ‘나만의 책’이 독서하는 사람들에게 꼼꼼히 읽고, 자신만의 글을 쓰고, 그것에 비추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작은 출발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직접 쓴 책, '나만의 책'이 종이책.. 더보기